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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다양성 보러 갈까

중앙일보 2012.11.26 00:48 종합 20면 지면보기
대구시 중구 수창동의 대구예술발전소(옛 KT&G 별관 창고)에서 30일부터 대규모 전시행사가 열린다.


국내외 작가 150여 명 참가
30일부터 예술발전소서 전시회

 ‘대구예술발전소:수창동에서’라는 주제의 전시회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150여 명이 참가한다.



 전시행사인 ‘실험적 예술프로젝트’는 1, 2부로 나뉘어 열린다. 또 전시와 관련한 도큐먼트(기록) 프로젝트, 포럼, 강연회도 함께 마련된다. 예술프로젝트에서는 매너와 풍경, 미술의 생기, 리얼 대 수퍼리얼 등 세부적인 주제의 작품을 전시해 현대미술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1부는 2월 24일까지, 2부는 3월 8일부터 한 달간 이어진다.



 도큐먼트 프로젝트에서는 ‘만권당(萬卷堂)’이라는 주제로 뉴미디어와 미디어아트 등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를 소개한다. 포럼과 각종 강연회는 대구예술발전소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행사다.



 대구시 홍성주 문화예술과장은 “다양한 주제의 행사를 통해 현대미술을 소개하면서 대구예술발전소도 함께 알려 시민의 사랑받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예술발전소는 1976년 건립된 KT&G 별관 창고를 개조해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었다. 지하 1층, 지상 5층에 면적은 1만2150㎡. 주로 현대미술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내년 3월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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