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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오 '앵그리버드 스타워즈' 출시

중앙일보 2012.11.09 15:52
영화 '스타워즈'의 주인공들이 앵그리버드 게임 속으로 들어왔다. 8일(현지시각) 로비오는 인기게임 앵그리버드와 영화 스타워즈를 접목해 만든 신작 게임 ‘앵그리버드 스타워즈’를 출시했다.



앵그리버드 스타워즈는 로비오의 전작 ‘앵그리버드’에 스타워즈 영화의 배경과 캐릭터를 도입했다. 게임 속 앵그리버드 캐릭터들은 스타워즈 영화 속 ‘루크’, ‘레아 공주’ 등 인물의 특징을 따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각 캐릭터는 광선검을 사용하거나 영화 속 초능력인 ‘포스’를 이용해 적을 물리친다. 몸체가 폭발하거나 전기 공격으로 주변의 적을 제거하는 캐릭터는 이전 앵그리버드 게임 캐릭터와도 비슷하다.



앵그리버드가 물리쳐야 하는 돼지들도 ‘다스베이더’, ‘스톰트루퍼’ 등 악당 캐릭터로 변신했다. 특히 돼지들이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던 이전 게임들과 달리, 레이저 총을 쏴 자신을 방어하는 등 양 측의 대결구도를 강화했다.



앵그리버드 스타워즈는 영화 스타워즈의 줄거리를 따라 ‘타투인’에서 ‘죽음의 별’까지의 여정을 다뤘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보너스 레벨은 ‘앵그리버드 스페이스’의 행성 간 중력법칙을 이용해 플레이하게 돼 있는 등 로비오 전작들의 게임요소를 대거 투입한 것도 특징이다.



게임은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용 앱으로 각각 0.99달러, 2.99달러에 출시됐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게임은 광고를 포함해 무료로 배포되며, 태블릿용은 2.99달러다. 이 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폰8, 윈도8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국내에는 SK플래닛의 콘텐트 마켓 ‘T스토어’에서 출시됐다.



조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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