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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김인국수배 시니어대회 5일까지 강진서 外

중앙일보 2012.11.02 01:08 종합 24면 지면보기
김인국수배 시니어대회 5일까지 강진서



제6회 김인국수배 국제 시니어바둑대회가 ‘남도 일번지’ 전남 강진에서 2~5일 열린다.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이자 청자로 유명한 강진은 ‘영원한 국수’로 불리는 김인 9단의 고향이기도 하다. 중국과 일본 시니어들이 대회 참가와 함께 관광 목적으로 즐겨 찾는 명소가 됐다. 지난해엔 5개국에서 280명, 24개 팀이 참가했다. 남자단체·여자단체·개인전 3개 부문으로 치러지며 남자는 만 50세, 여자는 만 30세까지 참가할 수 있다.



조혜연 9단과 포즈를 취한 쉬린 무함마드(오른쪽).
이란 여성 쉬린, 아마선수권서 2승4패



지난달 27~28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7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선수권은 바둑 불모지인 아랍권에서 차도르를 쓴 이란의 여성 선수가 처음으로 참가해 시선을 모았다. 이름은 쉬린 무함마드(25). 이란 최강자인 쉬린은 바둑협회 부회장이며 전국 25개 지부를 설립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2승4패를 기록했다. 우승자는 한국 대표로 출전해 6전 전승을 거둔 한승주(16).



궁륭산 병성배, 한국 모두 탈락



중국 쑤저우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유일의 여자선수권전인 제3회 궁륭산 병성배 8강전에서 한국의 마지막 선수 박지은 9단이 중국의 신인 위즈잉 2단에게 져 탈락했다. 박지은은 지난 1, 2회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었다. 병성(兵聖)은 전국시대 유명한 병법가인 손무를 지칭하며 궁륭산은 손무의 사적지다. 4강은 루이나이웨이-탕이, 리허-위즈잉.



바이링배, 천야오예·저우루이양 결승행



1일 중국 구이저우(貴州)에서 열린 바이링(百靈)배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 저우루이양 5단이 14세 셰얼하오 초단을 2대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또 한 명의 결승 진출자는 탕웨이싱 3단을 2대1로 꺾은 중국랭킹 1위 천야오예 9단. 우승상금 180만 위안(약 3억2000만원). 총상금 480만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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