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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맨유 엎어치기

중앙일보 2012.11.02 00:11 종합 29면 지면보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오른쪽)가 1일(한국시간) 열린 캐피털원컵 16강전에서 첼시의 오리올 로메우를 따돌리고 있다. [런던 AP=연합뉴스]
종합편성채널 JTBC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라이벌 명승부를 단독 생중계했다.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리지에서 열린 캐피털원컵 16강전에서 9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홈팀 첼시가 맨유를 5-4로 물리쳤다. 두 팀은 3일 전 정규리그 맞대결(3-2 맨유 승) 혈전을 치른 뒤 재차 맞붙어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6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두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 JTBC는 이번에도 빅 이벤트 중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규리그서 2-3 패했던 첼시
캐피털원컵 16강전 5-4 복수
JTBC 명승부 단독 생중계

 정규시간 90분은 맨유가 한발 앞서면 첼시가 따라잡는 형국이었다. 맨유는 전반 22분 라이언 긱스, 전반 추가시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골을 성공시켜 다비드 루이스가 전반 31분 페널티킥 골을 넣은 첼시에 2-1로 앞섰다. 첼시는 곧바로 후반 7분 게리 케이힐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14분 나니의 골로 다시 앞선 맨유는 에당 아자르에게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 골을 허용해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기세가 오른 첼시는 연장 전반 7분 대니얼 스터리지, 연장 후반 11분 하미레스의 연속 골로 승기를 잡았다. 맨유는 연장전 종료 직전 라이언 긱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으나 승부를 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오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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