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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나도 성폭력 피해자”

중앙일보 2012.10.31 00:31 종합 31면 지면보기
레너드
“항복해라. 항복이란 ‘그래 이미 일어난 일’이라 인정하는 거다. 하지만 이제 정면에서 문제를 다뤄라. 공개적으로 말해야 한다. 그래야 다른 이도 피해를 겪지 않게 막을 수 있다.” 전설적 권투 선수 슈거 레이 레너드(56)가 2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아동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조언을 들려줬다. 레너드는 지난해 펴낸 책에서 아마추어 시절 2명의 코치에게 성폭력을 당했고, 수치심을 지우려 약물과 술에 오래 의존했던 과거를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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