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中 중서부-'고성장', 동부-'둔화세'

온라인 중앙일보 2012.10.29 15:04
중국 서부와 중부 등 내륙지역이 높은 경제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반면 동부지역은 둔화세가 뚜렷하다.



29일 중국신문사 등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중국 각 지역에서 발표된 27개 성(省)ㆍ시ㆍ자치주의 올해 3분기까지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보면 서부와 중부 등 내륙지역은 모두 10%를 초과했다.



특히 충칭(重慶)과 구이저우(貴州) 각 13.8%, 간쑤(甘肅) 13.3%, 쓰촨(四川) 12.8%, 산시(陝西) 12.7%, 윈난(云南) 12.6%, 칭하이(靑海) 12.3% 등으로 서부지역이 상위 2~8위를 차지했다.



이에 반해 동부지역은 톈진(天津)이 13.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 둔화세를 나타냈다.



상하이(上海)는 7.4%로 가장 낮았고 베이징(北京) 7.5%, 저장(浙江) 7.7%, 광둥(廣東) 7.9%, 하이난(海南) 8.4% 등 주로 동부 지역이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동부 연안지역은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며 고성장을 유지 해왔으나 중앙정부가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중서부 내륙 지역에 투자를 집중하면서 성장 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다 (연합뉴스)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