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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니니, 바그너와 나눈 편지 등 유품 경매

중앙일보 2012.10.29 00:40 종합 30면 지면보기
세계적인 명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1867~1957·사진)의 유품이 11월 28일 영국 소더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뉴욕타임스 는 26일 토스카니니의 유족들이 그가 사용한 ‘스타인웨이’ 피아노와 지휘봉, 친필서명이 담긴 미공개 악보 수십 점을 경매에 내놨다고 보도했다. 토스카니니가 베르디·바그너·슈트라우스 등 당대 거장들과 나눈 편지 70여 통, 베르디의 오페라 ‘폴스타프’ 요약본, 테너 엔리코 카루소의 자화상 등 희귀 소장품 등도 포함됐다. 경매 예상가는 최소 160만 달러(약 17억6천만원)다. 이탈리아 출신의 토스카니니는 밀라노 스칼라 극장의 음악감독,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수석 지휘자, 뉴욕필 음악감독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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