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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 강제로 정신병원에 넣은 '몹쓸 누나'

중앙일보 2012.10.26 00:58 종합 16면 지면보기
공원묘지 재단의 운영권을 차지하기 위해 남동생을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누나가 경찰에 붙잡혔다.


공원묘지 운영권 차지하려 동생 정신병원에 넣은 누나

 경기도 성남 분당경찰서는 25일 경영권 문제로 다툼을 벌이던 남동생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킨 혐의(특수감금)로 강모(57·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씨로부터 금품을 받고 남동생을 정신병원에 감금한 병원 사무장 최모(41)씨 등 2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또 다른 정신병원 관계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재단 부이사장인 강씨는 최씨 등 정신병원 사무장 5명과 짜고 남동생(48·재단 부이사장)을 지난해 8월부터 올 1월까지 용인·인천의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성남=최모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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