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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월드캠프’, 미국 레이턴 크리스챤 스쿨서 단기 유학

중앙일보 2012.10.23 01:29
틴틴월드캠프는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정규수업과 함께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미국 학교 정규수업 참여…다양한 문화 탐방 체험 활동도

요즘 다목적 외국 유학 프로그램이 인기다. 입시가 비교과활동을 반영하는 전형으로 다양화되면서 어학 공부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체험을 함께 즐기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의 틴틴월드 캠프는 그 중에서도 프로그램의 충실도와 다양성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캠프수업이 아닌 미국 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비교과 활동과 역사적 명소 탐방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이 캠프의 강점.



프로그램은 미국 유타 주 솔트 레이크에 위치해있는 미국 사립학교인 레이턴 크리스챤 스쿨(Layton Christian School. 홈페이지 lcaeagle.org)에서 이뤄진다.



솔트 레이크는 2002년 동계올림픽이 치러진 곳으로 교육·생활 시설과 환경이 깨끗하게 정비된 지역이다. 록키산맥 서편을 따라 남북으로 형성된 도시엔 1960년대부터 제조업·광산업 등이 발달했으며 최근엔 스키 리조트와 국립공원들이 관심을 받아 관광지로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 국제교류팀 손상희 대리는 “과거 종교적 영향이 남아있어 상점에서 술·담배 구입이 어려울 정도로 금주·금연이 생활화돼 있으며 미국 내 범죄율이 적은 지역으로도 꼽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곳 이스트 하이웨이에 위치한 레이턴 크리스챤 스쿨은 남녀공학 기독교 학교다. 1993년에 설립된 이 곳은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의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총 학생 수는 600명으로 교사 대 학생 수 비율이 1대 8로 개인별 밀착 지도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영문학·화학·물리학·미국역사·미적분학 등 10개 이상의 AP(대학과목 선이수제) 과정과 다양한 Honors 과정을 운영해 대학 진학을 돕고 있다.



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생활동으로는 드라마·성가대·발표토론·학생회·명예학생 단체·미션트립·봉사활동·스포츠·지역사회활동 등이 운영되고 있다. 운동으론 미식축구·축구·농구·레슬링·크로스컨트리·육상·야구·골프·발리볼·소프트볼·치어리딩 등 다양하다.



손 대리는 “여학생들도 운동을 많이 즐기고 있어 이를 통해 교우관계·학교적응·사회성 등을 기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 학생들의 빠른 학교 적응을 위해 학교에선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ESL 수업과 학과목 보충수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지 학생들과 1대 1 멘토-멘티를 맺어 생활과 교과공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홈스테이를 하는 현지 원어민 가정에선 호스트 부모가 함께 하면서 학교 과제 해결과 현지 문화체험을 도와준다.



이와 함께 한국 학생들의 동기 발굴을 위해 미국 명문대학 탐방, 박물관 견학, 미국 서부지역 명소 답사 등의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국내에서도 중앙일보교육법인 직원이 캠프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안전 관리를 점검하게 된다.



● 인터뷰 레이턴 크리스챤 스쿨, 그레그 밀러 교장



-캠프와 한국 학생은 어떻게 관리되나.



 “우리 학생들과 관리자들이 한국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도울 것이다. 한국 학생들은 우리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하며 유타 지역을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어떻게 이뤄지나.



 “영어·과학·역사 등 대부분 기독교적 관점으로 제작된 교재를 사용한다. 10여 개의 다양한 AP수업 운영, 대학진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 학생들의 수업 적응을 위한 지원은.



 “영어 능력을 빨리 향상시키기 위해 1대 1로 짝을 맺은 현지 학생이 교과 공부와 생활 적응을 도와준다. 교사가 지도하는 영어 집중 ESL 수업과 학과목 보충수업도 이뤄질 계획이다.”



-수업과 생활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진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이후부턴 홈스테이를 하게 된다. 홈스테이에선 호스트 부모와 함께하면서 한국 학생의 학교 과제 수행, 다양한 현지문화 체험, 학교와 생활 적응에 필요한 상담 등을 지원받게 된다.



-비교과 활동 교육 프로그램 내용은.



 “학생 스스로 다양한 활동을 골라서 즐길 수 있다. 드라마·성가대·발표및 토론·학생회·명예학생단체·미션트립·봉사활동 등 종류도 다양하다. 운동 종목도 다양해 남학생은 물론 여학생도 발리볼·축구·농구·크로스컨트리·육상·소프트볼·골프·치어리딩 등을 많이 즐긴다.”



틴틴월드캠프 참가자 모집



틴틴캠프 설명회가 30일 오전 11시 다빈치교육센터(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서 열린다. 설명회 참석 뒤 캠프 참가를 신청하면 참가비 2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모집대상: 초3~고2

모집인원: 20명

장소: 미국 유타주 Salt Lake

학교: 레이턴 크리스챤 스쿨(Layton Christian School)

기간: 2013년 1월 4일~2월 16일(약 6주)

프로그램: 5주 정규수업+1주 미국 서부여행

숙소: 홈스테이+호텔(여행 시)

접수·문의: 중앙일보교육법인 국제교류팀 02-3469-1000, www.teenteenworld.com



틴틴월드캠프 프로그램 특징



▶ 미국 학교 정규 수업

- 캠프 수업이 아닌 미국 정규 수업에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수업 이수

- 빠른 학교 생활 적응과 영어 향상을 위한 1대 1 버디(단짝) 시스템 운영

-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학교 클럽활동과 스포츠 활동 참여, 학생 성향에 맞는 활동 선택 가능

▶홈스테이 생활

- 어학 향상과 더불어 학부모로 구성된 호스트 가족과 함께 미국문화 체험

- 학교생활 적응 상담과 숙제 확인

- 호스트 부모와 함께 명문대학 탐방,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

▶솔트 레이크 시티

- 200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90%이상이 상류층(연평균 수입 5만달러 이상), 평온한 분위기

- 과거 종교적 배경으로 금주·금연 생활화(상점서 술·담배 구입 불가), 범죄율 최소

- 서부 캘리포니아나 동부 보스턴·뉴욕을 벗어나 미국 정통 스타일의 수업, 문화체험 가능

▶미국 문화 탐방

- 유타주 명소 탐방(주말에 호스트 부모와 인솔자와 함께 주말 체험활동)

- 유타 자연사 박물관, 고블린 밸리 주립공원, 공룡 화석 국립 기념지 등 견학, 눈썰매와 마시멜로 캠프 파이어, NBA 농구경기와 NHL 하키경기 관람

- 유타대, 유타주립대, 브리검영대, 유타밸리대 등 대학 탐방

- 미국 서부지역 명소를 1주간 탐방하는 스터디 투어·디즈니랜드·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헐리우드·유니버셜스튜디오·샌프란시스코 등 명소 탐방



<박정식 기자 tangopark@joongang.co.kr/사진=틴틴월드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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