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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업체 ‘좋은만남선우’ 법정관리 진행 중

중앙일보 2012.10.23 01:03 종합 15면 지면보기
결혼정보업체 1세대인 ‘좋은만남선우’(대표 이웅진)가 기업회생절차(옛 법정관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22부(수석부장 이종석)는 “선우가 지난 7월 회생 절차를 신청해 절차를 밟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선우는 처음으로 커플매니저 개념을 도입해 6개의 특허를 받는 등 20여 년간 2만여 쌍 이상을 결혼시킨 결혼정보업체다. 법원 관계자는 “결혼정보업체 간 치열한 경쟁과 인건비 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나지 않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법원에 따르면 선우는 지난 7월 회생절차를 신청해 8월 6일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선우는 2009년 기준 연매출 59억원으로 동종업계 매출 2~3위를 오갔다. 선우는 다음 달까지 회생계획안을 마련해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정원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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