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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드라마 봤어?"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온라인 론칭

온라인 중앙일보 2012.10.23 00:03
29일 방송되는 ‘우.결.수’의 이미숙
JTBC가 새로 시작하는 두 드라마를 본 방송 이전에 온라인으로 먼저 공개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방송용 드라마의 인터넷 선공개다. 갈수록 다양해지는 미디어 소비환경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JTBC 새 드라마, 인터넷에서 먼저 본다
2049세대 지향 첫 시도

 우선 27일 시작하는 김수현 작가의 개국특집 주말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1회가 22일 온라인에서 베일을 벗었다. 우리 시대 최고의 방송작가로 꼽히는 김수현씨가 다시 내놓은 가족드라마다. ‘내 이름은 김삼순’ 돌풍의 주역인 김윤철 PD 연출로 29일 시작하는 월화 미니시리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1회도 23일 선보인다.



 본방송 이전 인터넷 론칭은 드라마 경쟁이 치열해지는 미국에서 최근 많아지는 추세다. NBC가 올 초 대작 뮤지컬 드라마 ‘스매시(Smash)’ 첫 회를 온라인으로 먼저 공개한 뒤 큰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은 기존 시청자는 물론 TV보다 인터넷에 친숙한 젊은 세대에 적극적으로 다가서려는 계획 중 하나다. TV시장의 주도층인 2049세대(구매력이 높은 나이 20~49세의 시청자)를 지향하는 채널로 최근 새 출발을 선언한 JTBC의 새로운 시도다.



 한국 드라마를 대표하는 김수현 작가의 작품이 ‘최초의 온라인 론칭 드라마’가 됐다는 점도 이채롭다. JTBC측은 “온라인 론칭은 우수한 콘텐트를 좀더 일찍 시청자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의도”라며 “특히 젊은 시청자들에 대한 김수현 작가의 관심과 이해 덕분에 온라인 공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무자식 상팔자’와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는 각각 22일과 23일 오후 2시 포털사이트 다음 TV팟, JTBC(jtbc.co.kr)와 중앙일보(joongang.joinsmsn.com)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본방송은 ‘무자식 상팔자’가 27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50분에,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가 29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JTBC는 카페와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두 드라마를 공유하는 네티즌 1600여 명에게 호텔 뷔페 식사권, 음료 쿠폰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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