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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리본을 만났다 유방암 환자들이 웃었다

중앙일보 2012.10.09 03:33 부동산 및 광고특집 4면 지면보기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최국진)은 ‘아워 핑크리본 프로젝트(Our Pink Ribbon Project)’로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전시, 공연, 방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아모레퍼시픽·유방건강재단
유방건강 댄스·콘서트·사진전
전시·공연·방송 전문가 참여
마라톤·자가검진교육도 펼쳐

 ◆핑크모션 스트레칭



에이뮤즈의 조세진 안무가가 고안했다. 운전 동작, 냉장고 열기 동작, 빨래 널기 동작 등 생활 속에서 응용할 수 있다. 가슴을 활짝 펴고 유방을 살피는 동작, 원을 그리며 촉진하는 동작 등은 한 번 보면 쉽게 자가검진법을 떠올릴 수 있다. 핑크모션 스트레칭 영상은 핑크리본캠페인 공식 블로그(www.pinkcampaig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핑크모션 댄스



서울대학교병원 의과대학 노동영 교수, 전문 댄서팀 쏘울댄스가 참여해 ‘유방건강댄스’를 개발했다. 생활 속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가슴을 관리할 수 있다. 가슴 주변의 근육을 자극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이 주가 되어 가슴, 옆구리, 팔과 어깨 근육을 골고루 활용하도록 했다.



 ◆핑크 스마일 프로젝트(Pink Smile Project) 사진전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의 ‘미소(Smile)’를 주제로 총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재호 사진작가가 기획하고, 유방암 환우와 핑크리본 캠페인 홍보대사인 핑크제너레이션, 일반인 등 총 350여 명이 모델로 참여했다. 사진전은 지난해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삼청동 공근혜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핑크리본 콘서트



유방암 환우 밴드인 ‘유자밴드’와 요조, 타루, 로맨틱펀치 등 젊은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본 공연에 앞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방자가검진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콘서트는 지난해 10월 30일 홍대입구에 위치한 V홀에서 열렸다.



지난 4일 한국유방암학회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발간한 ‘2012 한국 여성 유방암 백서’에서 지난 15년 새 연간 유방암 환자 발생률이 1996년 3801명에서 2010년 1만 6398명으로 4배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2500여명이 늘어 점차 발병률이 급속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 환자 2명 중 1명은 30~40대 젊은 여성이다. 핑크리본 캠페인의 대상도 젊은 여성들에게까지 확대됐다. 핑크리본캠페인 일반인 홍보대사 ‘핑크 제너레이션’은 주로 20~30대 여성들로 구성됐다. 핑크 제너레이션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후원하는 유방자가검진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명예강사로 임명된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참가자들의 세대별 비율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 전체 연령대 중 20대 여성 참가자들의 비율은 2007년 17.4%에서 2012년 54%로 증가했다. 또 남성 20대 참가자들의 비중도 같은 기간 15.9%에서 31%로 증가했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고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유방암학회가 후원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홍보사업부 이우동 상무는 “20~30대 젊은 세대들이 유방건강에 대해 빨리 자각하고 스스로 지키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캠페인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시가지에서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1인 피켓 퍼포먼스’, ‘UCC 컨테스트’와 같이 도발적이면서도 개성넘치는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층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방암을 극복한 환우들도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들은 ‘한국 유방암 예방 홍보 강사회’에서 ‘핑크투어’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핑크투어 프로그램은 전국 산간벽지에 거주해 건강정보를 얻기 힘든 여성들을 찾아가 무료로 실시하는 유방자가검진 교육이다.



 한편 10월 중 전국 400개점의 이마트(4~17일), 홈플러스(11~24일), 롯데마트(18~24일)에서 려, 미쟝센, 메디안, 해피바스 등 핑크리본 에디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제품 판매금액의 1%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된다.



배은나·박지혜 객원기자



◆핑크리본 캠페인=유방암 조기 발견과 유방건강관리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여성이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갖고, 자가검진과 같은 유방건강관리 습관을 기르도록 돕고 있다.



◆ 12년 핑크리본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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