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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커피에 몰래 '엉덩이 확대' 알약 탔더니

온라인 중앙일보 2012.10.08 14:39
[사진 = 글루트 부스트(Glute Boost) 홈페이지 캡처]


  여교사의 커피 잔에 '엉덩이 확대' 알약을 탄 남학생이 조사를 받고 있다.



6일 허핑턴 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인디펜던스 고등학교의 교사 엘렌 빅(61)이 "지난 월요일 한 학생이 내 커피에 엉덩이가 커지는 약을 탔다" 고 주장했다. 학교 측은 조사를 통해 해당 학생이 가지고 있던 약을 증거물로 찾았다.



'글루트 부스트(Glute Boost)'라는 이름의 이 약은 엉덩이를 커지게 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사의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특별히 확대시술을 하지 않고 약을 복용하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매력적인 엉덩이를 만들수 있다"고 나와 있다. 천연성분을 강조하며 통증 없이 아름다운 엉덩이를 갖게 해 준다는 선전도 있다.



경찰은 이 학생이 정말 교사의 커피에 이 약을 탔는지 조사 중이다. 일단 학교 측은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이유로 학생에게 징계를 내린 상태다. 아직 여교사의 몸에는 별다는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사 홈페이지에는 적어도 2~4개월은 지나야 뚜렷한 시각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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