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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의궤 등 특수고전 번역 지원

중앙일보 2012.10.08 00:21 종합 10면 지면보기
선조의 생활상을 담은 역사자료가 정부 지원을 받아 우리말로 다시 태어난다. 기획재정부는 7일 의궤와 법제, 과학기술, 생활사 등 다양한 분야의 역사자료를 번역하는 ‘특수고전 번역사업’ 예산으로 내년에 8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종전에도 역사문헌과 학자들의 문집 등을 번역하긴 했지만 백성의 생활상 등을 알 수 있는 고전을 번역하는 데 예산을 지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번역 대상엔 지난해 프랑스로부터 145년 만에 돌려받은 외규장각 의궤 중 의소세손예장의궤(懿昭世孫禮葬儀軌)가 포함됐다. ‘조선의 브리태니커’로 불리는 실용백과사전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 도 번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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