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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옷장 속 회색 티셔츠만 20벌, 매일 입는다”

중앙일보 2012.10.05 00:30 종합 31면 지면보기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28)가 자신의 옷차림에 대해 “매일 똑같은 걸 입는다”며 “옷장에 회색 티셔츠가 20벌쯤 있다”고 미국 NBC방송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NBC는 방송 하루 전인 3일 인터뷰 일부를 인터넷에 공개했다. 저커버그는 “옷장에 내 서랍은 하나”라며 “다른 남자들과 마찬가지”라고도 말했다. 애플 창업자 고 스티브 잡스도 서랍에 수십 장의 검은 터틀넥을 쌓아두고 늘 같은 차림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저커버그는 지난해 남성잡지 GQ와 에스콰이어에서 ‘가장 옷 못입는 남자’에 뽑힌 바 있다.



 저커버그는 애플 CEO 팀 쿡에게서 아이폰5를 선물받은 사실도 밝혔다. “아이폰5는 멋진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로 페이스북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안드로이드를 쓰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직원들이 자신을 ‘미스터 저커버그’가 아니라 ‘마크’로 부른다며 이를 “열린 문화”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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