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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품 와인·요리 총집결 … 대전, 와인허브로 거듭난다

중앙일보 2012.09.28 04:10 주말섹션 2면 지면보기
2012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에서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체코 등 세계 와인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중앙포토]



2012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10월 12~15일
와인 300종 품평·시음행사
배우 감우성이 홍보대사로

2012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에서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체코 등 세계 와인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중앙포토]
‘2012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세계인이 찾는 맛과 멋의 향연’이 10월 12~15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 일대에서 열린다.



◆와인과 동·서 문화의 만남=‘와인과 동·서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와인과 음식은 물론, 동서양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웰빙 명품 축제로 준비된다. 행사는 전시·체험, 공연·예술, 경기·학술, 특별행사 등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16개의 세부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와인과 전통주, 세계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는 2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프랑스와 독일, 오스트리아 등 세계 30개국 50여 개 와이너리와 와인협회가 참가 한다.



푸드&와인 페스티벌은 대전이 대한민국 와인생산의 원조라는 역사적인 의미를 간직하고 계승해 나가자는 점에서 출발했다.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세계적인 와인과 그에 곁들여지는 요리들이 총집결돼 와인애호가는 물론,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세계인의 와인파티, 와인과 전통주의 만남처럼 동서양의 문화가 소통하는 동서문화의 만남의 장, 국내외 와이너리와 판매업체들의 교류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대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와인의 유통과 소비가 활성화되는 와인허브도시로 도약할 것을 꿈꾸고 있다.



◆배우 감우성 홍보대사 위촉=배우 감우성씨가 ‘2012 대전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대 동양화과 출신인 감우성씨는 와인을 ‘생명수’라고 부르는 와인 예찬론자로 『감우성의 아주 소박한 와인수첩』이란 책을 출간했으며, 와인을 사용해 그림을 직접 그리는 등 와인에 남다른 조예가 있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감우성씨는 행사를 알리기 위한 각종 포스터와 홍보물의 모델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와인 재료 개인작품 전시, 와인콘서트 ‘와인 전통을 만나다’ 사전 이벤트 행사에 참석하였으며 개막식 및 ‘와인&북 콘서트’ 행사에도 출연했다.



◆세계 명품와인 무료로 맛본다=세계적인 와인 품평회를 개최하고 있는 독일 베를린 와인트로피협회가 지난 7월 품평대회 수상 와인 200~300여 종, 2000~4000여 병을 후원키로 했다. 이번 페스티벌에 후원받는 와인은 약 1억원 상당의 질 좋은 명품와인으로, 페스티벌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베를린 와인 트로피는 와인생산국 30여 개 나라에서 4500개의 와인이 출품되는 세계 5대 와인 품평대회 중 하나다.



이와 함께 프랑스의 메독와인 독일의 모젤와인협회, 라인가우와인, OIV(국제와인기구, 베를린 트로피 주관) 이탈리아의 피에몬테와인, 산 마테오 등 오스트리아의 와인연합회사, 뒤른버그 와이너리 체코의 체코 양조자협회, 마르커스 와이너리 등이 참여하며 호주, 우즈베키스탄, 조지아, 스페인,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와이너리도 참가하게 된다.



한편 10월 13일 낮 12~2시까지 견우직녀다리(엑스포다리)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긴 식사가 펼쳐진다. 엑스포다리 50여m를 활용, 긴 테이블이 일렬로 세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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