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한 9단이 26일 국수전 본선 준결승에서 이세돌 9단을 격파하고(176수·백 불계승) 도전자결정전에 진출했다. 최철한은 올해 입단한 루키 민상연 2단과 다음 달 도전자결정전을 치른다. 현 국수는 조한승 9단.

한국기원 여자기사회(회장 김효정 2단) 소속 프로기사 30명이 분홍 티셔츠를 입고 홍대 앞으로 가 바둑을 가르쳤다(사진). 젊은이들에게 ‘바둑 한 수’를 지도한 이 행사의 이름은 ‘청춘, 바둑을 말하다’이다.
▶ [바둑] 기사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