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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노하우 전수하고, 협력사 자금난 덜어주고 …

중앙일보 2012.09.28 00:25 경제 6면 지면보기
27일 서울 남산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2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시상식에서 수상 기업·기관 대표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사장, 장태종 신협중앙회장, 권오창 동아대 총장, 남선현 JTBC 대표, 이건희(이화여대 명예교수) 심사위원장, 지은희 덕성여대 총장, 이수경 한국P&G판매 대표, 박진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김하중 동부저축은행 대표, 이희성 인텔코리아 대표. 뒷줄 왼쪽부터 박영봉 BS금융지주 본부장, 김우경 고려대 구로병원장 ,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 김준화 코리아세븐 상무, 강홍기 한국거래소 사무국장, 오준성 듀오백코리아 부사장, 이상호 한국남부발전 사장, 문기복 천재교육 부서장, 최규설 KB금융그룹 상무, 이규식 KDB금융그룹 단장, 최복이 본아이에프 대표, 이상협 한국외국어대 부총장, 권오경 한양대 부총장, 오인석 한국수자원공사 실장, 정상경포스코 그룹장, 김광근 KT&G 실장, 김상형 롯데리아-엔제리너스커피 부문장, 민병관 중앙일보 상무, 손정표 한국도로공사 실장, 최재근 KT 전무, 김규태 IBK기업은행 수석부행장. [김도훈 기자]



‘2012 공생발전 위한 사회책임경영’시상식
31개 기업·기관 수상
JTBC, 오늘부터 릴레이 인터뷰

JTBC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지식경제부·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2012 공생발전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시상식이 27일 서울 남산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포스코·한국남부발전·덕성여대 등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사회와의 공생발전에 힘써 온 31개 기업·기관이 상을 받았다. 포스코는 그룹 임원들이 매달 한 차례 거래 중소기업을 찾아 경영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또 협력사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1조36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 중이다. 한국남부발전은 소외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건희(75)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는 “직원은 물론 사회 그늘진 곳에서 소외받는 이웃들을 따뜻한 배려로 감싸 안은 기업·기관을 뽑아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기업·기관·단체 대표들이 상생경영에 얼마나 강한 의지를 갖고 비전을 제시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수상 기업들이 상생경영·공생발전에 노력하는 모습을 담은 책 『2012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선정 사례집』 출판기념회를 겸해 이뤄졌다. 남선현(64) JTBC 대표이사 사장은 사례집 발간사에서 “여기에 담긴 우수 사례들이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JTBC는 28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수상 기업·기관 대표 릴레이 인터뷰를 방영한다.



 ‘공생발전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시상식은 상생의 길에서 앞서가는 곳들을 격려하고 사회 전반에 공생발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기업·기관 대표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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