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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 대통령 표창 받은 충남경찰청

중앙일보 2012.09.28 00:16 종합 21면 지면보기
충남경찰청은 치매 노인 실종사고 방지를 위해 GPS 위치추적 단말기 보급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정책은 내년에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중앙포토]
충남지방경찰청이 추진해온 노인 안전 종합 치안대책이 정부로부터 우수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충남경찰청은 27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노인복지 기여단체)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이 노인의 날 기념과 관련해 정부에서 단체 포상을 받은 것은 충남이 처음이다. 올해 행사에서도 정부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충남경찰청이 받았다.


노인 치안대책 정부 인정 받아
치매가족 GPS 보급, 전국 확대

 충남경찰청은 올 1월부터 노인인구 비중이 높은 농촌지역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치안모델로 노인 안전 종합 치안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사기·절도와 강력범죄 예방은 물론 교통안전, 노인 돌봄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8월까지 충남경찰청은 가짜 건강식품 판매 등 노인 대상 사기를 집중 단속, 59건을 적발해 180명을 검거했다. 또 1689회에 걸친 농촌마을 예약 순찰제 운영, 교통사고 다발지역 70곳 노인보호구역 지정 운영 등을 해오고 있다. 치매 노인 등 상습 가출·실종자를 위해 GPS 위치추적 단말기 보급예산을 확보해 도내 520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이다. 이 정책은 효과를 인정받아 내년에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이번 대통령 표창에 따라 충남경찰청은 노인 안전 정책의 지속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유공 직원 27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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