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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 발간사

중앙일보 2012.09.27 23:50 주말섹션 1면 지면보기
예브게니아보프 국제프로젝트사장
멀리 모스크바에서 한국 독자들에게 인사 올립니다.


세계 20개 나라서 발행
양국의 검증된 기자들 기고
한러교류 가교 역할 기대

2007년부터 러시아의 대표적 일간지 '러시스카야가제타’가 해외 독자들과의 소통을 목표로 세계 20개 나라에서 발간해온 Russia Beyond the Headlines(RBTH)의 한국어판 '러시아FOCUS’를 여러분 앞에 선 보이게 돼 기쁩니다. 러시아에 관한 흥미로운 뉴스와 유익한 정보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한국 독자들의 러시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이 저희들의 주된 목표입니다.



러시아 전역을 누비며 기사를 작성하는 RBTH 기자들의 주요 이슈에 대한 균형 잡힌 글들을 읽으면 독자 여러분들은 러시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입장들을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러시아에 대한 선전이나 광고가 아닌, 러시아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정직하고 열린 시각을 한국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희 필진 대다수는 러시스카야가제타, 베도보스치, 코메르산트, 모스크바타임즈 등 대표적 러시아 신문과 해외 주요 언론에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역량 있는 기자들입니다. 아시아 지역 독자들을 위해 마련한 웹사이트 rbth.asia에는 지면에 실리지 못한 유익한 기사와 다양한 콘텐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한국 측 전문가들의 글도 게재할 계획입니다.



현재 러시아는 정치에서 문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중요한 과도기를 겪고 있습니다. 한국과 함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인 러시아에게 이 지역에서의 상호 경제 교류 및 협력은 아주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모스크바에서 보면 이 지역이 멀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러시아 영토의 상당 부분은 아시아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 이 지역에서의 긴밀한 협력이 러시아의 미래에 큰 의미를 갖는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라틴 아메리카, 그리고 유럽 등지에서 수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RBTH가 블라디보스토크 APEC 2012 정상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한국어 판을 발간하게 된 것은 각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저희 RBTH 팀은 러시아FOCUS와 같은 매체가 한국 독자들의 러시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한·러 양국 관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는 데 기여하리라 믿습니다. 올해로 수교 22주년을 맞는 한국과 러시아 양국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며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예브게니아보프 국제프로젝트사장 Rossiyskaya Gazeta





본 기사는 [러시스카야 가제타(Rossyskaya Gazeta), 러시아)]가 제작, 발간하고 중앙일보가 배포한 ‘러시아FOCUS’에 게재된 기사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러시스카야 가제타]에 있습니다



또한 Russia포커스 웹사이트(http://russiafocus.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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