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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저소득층 지원 ‘업그레이드’

중앙일보 2012.09.27 15:48 11면 지면보기
동양증권 사내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 지원등 행복한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동양증권은 2009년 이후 본격적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에 나서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는 아예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전담 부서를 만들어 사내 봉사단 제도를 도입하는 등 사회공헌 관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내 봉사단은 현재 3개가 있다. 부산·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동양 엔젤스’는 회원 270여명이 지역아동센터 급식 후원이나 도서기증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 봉사단 ‘동양굿프랜즈’는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어린이 도서 등을 후원한다. 또 재경지역 봉사단 ‘동행’은 소속 임직원 150여명이 장애인 복지관을 후원한다. 또 장애우를 위한 ‘일일 산타’ 활동 등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있다.



 직원 뿐 아니라 고객과 함께 하는 새로운 개념의 기부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트위터 팔로잉 적립금이 좋은 예다. 이렇게 모든 돈은 저소득층 가정 아동의 의료비 등으로 쓰인다. 자녀사랑 적립식펀드와 자녀사랑 CMA 역시 다른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금융상품을 개설할 때 고객은 물론 회사가 함께 기부금을 적립해 소아 암환자의 수술비나 치료비 등 의료비로 쓴다.



 사내 임직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있다. 바로 다이어트 펀드와 금연 펀드다. 지난해 동양증권은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참가자의 기부금과 똑같은 액수를 회사가 추가 출연하는 것)으로 사내에서 다이어트 펀드를 조성한 후 전액을 결식아동을 위한 지원에 썼다. 같은 방식으로 금연 펀드도 만들어, 이 돈으로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의 금연운동 교육비로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동양증권은 사회공헌 전담 부서가 있다보니 사회공헌 방식에 대한 연구와 개선도 끊임없이 한다. 예를 들어 천편일률적인 저소득층 돕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조만간 다양한 재능을 기부하는 ‘프로보노’ 활동도 사회공헌 활동에 추가할 방침이다. 금융회사 특성에 맞게 금융지식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직원 개개인이 갖고 있는 음악이나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게 된다.



 동양증권이 이처럼 사회공헌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기업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 이 회사 슬로건 ‘아름답게 살아가는 세상, 동양증권이 함께 합니다’가 말해주듯 동양증권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이웃과 소통하는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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