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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오지학교에 책·걸상 등 전달

중앙일보 2012.09.27 15:32 9면 지면보기
한국투자증권은 어린이와 청소년 사회공헌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사회공헌 활동은 한 마디로 ‘사랑 나눔, 행복 나눔’이다.



 특히, 유소년과 청소년과의 나눔에 힘을 쏟고 있다. 유상호 사장은 “어른이 돼 돌아보니, 청소년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환경 때문에 꿈의 크기가 결정되거나, 그로 인해 행복하지 못한 청소년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사업에 중점을 두게 됐다”고 말했다.



 2007년부터 FC서울 프로축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문화적으로 소외된 유소년들을 초청해 매년 ‘어린이 꿈나무 축구교실’을 열고 있다. 오지 분교학교를 방문해 낡은 칠판과 책·걸상을 최신으로 바꿔주고, 중·고등학생이 교사와 함께 해외 금융시장을 견학할 수 있도록 후원한다.



 매년 자선 송년 모임에서 모인 성금은 굿네이버스(Good Neighbors, 국제 구호 개발단체)에 전달해 전세계 빈곤 아동 후원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여성과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증권업 등 금융업은 여성 인재의 진출이 어려운 분야 중 하나다.



 유 사장은 이러한 관행에서 벗어나 ‘딸을 가진 아버지의 마음’으로 여성이 취업·육아·승진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해 한국투자증권을 ‘여성 인재가 일하기 가장 좋은 직장’으로 탈바꿈시켰다. 그 결과 2008년 노동부가 선정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개발도상국 어린이도 후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글로벌 금융맨인 유 사장이 사업차 방문한 이들 국가 어린이들의 어려움을 목격하면서 후원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09년부터 매년 연말에 ‘뱅키스(은행 연계 증권거래 서비스)’의 수수료 수익 일부를 유니세프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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