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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MBA 가는 길] KAIST

중앙일보 2012.09.27 04:00 부동산 및 광고특집 7면 지면보기
이병태 경영대학 학장
KAIST의 MBA는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인증을 비롯해 각각 미국과 유럽의 경영교육 국제 인증인 GMAC와 EQUIS 등 경영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3개 기관으로부터 공인 받은 MBA 과정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MBA’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금융·정보미디어 등 7개 분야별 세분

KAIST MBA는 산업별·직급별·시간대별로 세분화된 7개 MBA 과정을 운영하며 특성화된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General MBA인 테크노MBA ▶IMBA ▶Executive MBA ▶금융 산업에 특화된 금융MBA ▶IT·미디어 산업에 특화된 정보미디어 MBA ▶2013년부터 재직자를 위한 파트타임 과정인 프로페셔널 MBA(PMBA)와 ▶SK그룹과 공동으로 사회적 기업가 MBA(SE MBA)까지 개설한다.



2년 전일제 과정인 테크노 MBA는 2년 이상의 경력자를 선호한다. 국내 최초 General MBA인 이 과정은 관심분야와 경력개발 계획에 따라 특정 분야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마케팅, 생산전략·경영과학, 조직·전략, 회계, 금융, IT경영, 기후변화, Global 등 8개 분야를 집중 운영한다.



재직자를 위한 과정인 프로페셔널 MBA는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경력을 향상할 수 있다. 내년 2월부터 매주 화·목요일 야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야간 MBA의 국제 표준인 3년 과정이지만 2년 반에 마칠 수도 있다.



관리자들을 위한 과정도 있다. 최고경영자과정(Executive MBA)은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핵심 중견관리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한다.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과 국내 유수기업의 임원들이 포진한 동문 네트워크가 큰 특징이다.



중간관리자를 위한 1년 과정인 IMBA는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2년 전일제 프로그램과 주말 Executive 프로그램의 장점을 살려 5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금융MBA 과정은 2년 전일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유수 금융기관에 진출한 동문, 산업계 전문가와의 네트워크와 학생 전원이 2학년 1학기에 해외 연수에 필수적으로 참가한다.



정보미디어 MBA는 국내 유일의 IT·미디어 산업 특화 MBA다. 1년 과정으로 IT, 뉴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관련 산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사회적 기업가 MBA는 사회적 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활동하고 있는 사람, 또는 MBA 이후 관련 업무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과정이다. 졸업 후엔 장학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2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하기도 한다.



 KAIST의 복수학위 MBA의 금융분야는 미국 로체스터대·미시건주립대·런던시티대, 회계분야는 미국 일리노이대, 법률분야는 노스웨스턴 로스쿨 등이다. 특히 스페인 IE 비지니스 스쿨과는 경영·금융·법·국제관계 등 7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병태 경영대학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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