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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보지니아츠키, 12월 서울서 맞대결

중앙일보 2012.09.27 00:39 종합 28면 지면보기
샤라포바(왼), 보지니아츠키




여자프로테니스(WTA) ‘미녀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25·러시아·세계랭킹 2위)와 ‘매킬로이의 연인’ 카롤리네 보지니아츠키(22·덴마크·11위)가 한국에서 맞대결한다.



 테니스 전문 마케팅업체인 JSM은 “샤라포바와 보지니아츠키가 12월 28일 잠실 체육관 특설 코트에서 경기를 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샤라포바의 한국 방문은 7년 만이다.



 샤라포바는 올 시즌 프랑스오픈 단식 우승, 런던 올림픽 단식 준우승 등의 성적을 거두며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지니아츠키는 올 초까지 67주간 세계랭킹 1위를 지킨 강자지만 올 시즌 발목 부상 악재로 출전 대회마다 초반 탈락을 거듭하며 랭킹이 11위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지난 2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끝난 2012 KDB 코리아오픈에서 올 시즌 투어 첫승을 거두는 등 서서히 예전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 상대 전적에서는 샤라포바가 보지니아츠키에 4승2패로 우위다.



 한편 보지니아츠키는 이번 대결에 연인인 골프스타 로리 매킬로이(23·북아일랜드)와 함께 방한할 의사가 있음을 밝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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