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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모르는 등반 사고자 신속한 구조 길 열려

중앙일보 2012.09.25 04:10 2면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등산객이 산행 중 예기치 못한 사고발생 시 구조자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해 구조할 수 있는 산악위치 표지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사진)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아산소방서는 최근 등산객의 증가와 함께 산악사고 발생 빈도가 증가됨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요구조자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아산시 소재 광덕산 등 10개 산과 산악위치표지판 302개를 등록해 신속한 산악 인명구조를 하기 위해 개발하게 됐다.


아산소방서, 인명구조 산악위치 앱 출시

이번 산악위치 표지판 스마트폰 앱은 산악 특성상 구조를 원하는 사람의 위치를 파악하고자 잦은 전화통화로 핸드폰 배터리가 빠르게 고갈되고 불안감이 커지는 등 인명구조 지연이 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게 돼 그 효용성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앱의 기능은 기존에 개발된 ‘국립공원산행정보’ 앱과 비슷한 형식이다. 스마트폰에 산악위치 표지판 앱을 무료로 다운받은 후 실행시키면 GPS가 작동하며 본인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산악위치 표지판이 표시돼 구조대원은 요구조자의 위치를 파악 후 신속한 인명구조를 할 수 있다.



김봉식 소방서장은 “산 속에서 길을 잃으면 119와 통화가 되더라도 자신의 위치를 설명하기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데 ‘아산소방서 앱’은 이런 점에 있어 해결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산에 산행을 하기 위해서 찾는 전국관광객에게 IT시대에 걸맞는 소방안전정보와 편의를 제공으로 감동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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