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복지 나눔경영 펼친 기업들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22곳 선정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어린이에게 희망을(Samsung Hope for Children)’이란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광범위한 나라(ㅡ)에서 깊이 있는(ㅣ) 봉사를 한다는 ‘T’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중국 정부로부터 2년 연속 중화자선상을 받았다.
일동제약은 임직원 95%가 자발적으로 월급의 1%를 기부해 불우 청소년을 돕고 있다. 유한양행은 불우시설에 의약품을 지원한다. 우리파이낸셜 임직원은 무주택자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KT는 전국 800개 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삼정KPMG는 직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독거노인을 찾아가고, KB금융그룹 직원 2만5000명은 전원이 1인 1봉사에 참여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전국 65개 마을에 전기 안전관리 서비스를 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임대아파트·사회복지시설의 난방비를 감면해 주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해 15만550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해줬다. 하나은행은 다문화 가정 출신 자녀들에게 동화책 5만5000권을 무료로 나눠줬다. 신한카드는 전국 231개 지역아동센터에 ‘아름人 도서관’을 열어 센터마다 1000권의 책을 지원했다. 시상식은 25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다.
조용탁 포브스코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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