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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재판관 선출안 처리 … 헌재 운영 정상화

중앙일보 2012.09.20 01:51 종합 8면 지면보기
헌정 사상 초유의 헌법재판소 재판관(9인 체제) 5명 공석 사태를 초래했던 국회가 19일 뒤늦게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을 처리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강일원(여야 합의 추천), 안창호(새누리당 추천), 김이수(민주당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선출안을 표결해 모두 가결했다. 강 후보자는 재석 의원 274명 중 찬성 259표, 반대 13표, 기권 2표를 얻었고, 김이수 후보자는 찬성 201표, 반대 59표, 기권 14표로 가결됐다. 민주당이 장모 명의 차명재산 의혹을 제기하며 반대했던 안창호 후보자의 선출안도 이날 표결 결과 찬성 183표, 반대 85표, 기권 6표로 통과했다.



 국회는 또 대법원장이 지명한 김창종·이진성 후보자에 대해서도 박영선 법제사법위원장으로부터 인사청문경과 보고를 받고 청문 절차를 마쳤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르면 20일 중 이들을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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