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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20~29㎡ 728실 … 주변시세 수준 3.3㎡당 1790만원 선

중앙일보 2012.09.20 00:53 경제 8면 지면보기
서울 강남에서 대단지 오피스텔이 나온다.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5-19번지 일대에서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조감도)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19층 전용면적 20~29㎡의 소형으로 구성된다. 총 728실로 강남구에서 700실이 넘는 대규모 오피스텔이 분양된 것은 최근 5년 내 처음이다.


[분양 하이라이트]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단지는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이 환승되는 강남역 1번 출구에서 30여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에 있다. 특히 강남역 1번 출구 주변은 편입학원·로스쿨학원, 세무서·세무사 사무실, 삼성타운 등 오피스가 밀집된 지역으로 임대수요가 많은 편이다.



 지상 3층과 최상층 옥상에는 정원이 들어서고 4층과 12층에는 커뮤니티시설이 꾸며진다. 커뮤니티공간에는 입주민들이 회의 및 휴식 등을 취할 수 있는 미팅룸과 PC 및 프린터를 넣는다. 내부 층고를 높게 확보해 좁은 공간을 보다 넓게 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창호 면적을 최대한 확보해 강남역 일대의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90만원 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역이나 역삼역·삼성역 등 주요 강남권 오피스텔 평균 시세(3.3㎡당 1700만~1800만원)에 비하면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편이다.



  역삼동 T공인 관계자는 “강남역 일대는 삼성타운과 신분당선 호재로 이미 오피스텔 가격이 많이 뛰어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임대 수요는 꾸준한 편”이라고 전했다. 문의 02-539-5114.



권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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