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기덕 공개지지 소식 들은 문재인 첫마디가

온라인 중앙일보 2012.09.11 14:03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 [사진=중앙포토]
  한국영화 최초로 베니스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이 문재인 민주당 경선후보를 지지했다.



그는 10일 기자들에게 보낸 전자우편에서 "문재인의 국민이 되어 대한민국에 살고 싶다"며 문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김 감독의 전자우편은 민주통합당 문 후보가 9일 보낸 수상 축하 메시지에 대한 화답으로 알려졌다.김 감독은 "그동안 말없이 저를 지지해 준 제 영화팬과 사회각계층의 인사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진심어린 축전을 보내주셨고, 새누리당도 영화인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긴 메시지를 발표하셨다.



또 노회찬 의원님, 김동호 전 부산영화제 위원장님, 이외수 선생님, 진중권님, 이현승 감독님, 문재인님 등 그 외 아직 파악하지 못한 분들까지 모두 축하해 주셨습니다"며 일일이 이름을 언급했다.그는 특히 "진심이 가득 담긴 감동적인 긴 편지를 보내주신 문재인님의 편지는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라며 "건강한 수평사회를 위해 같이 노력하시자는 말씀과 연말에 아리랑을 부르고 싶다는 말씀은 뭉클합니다"고 말했다.이어 "개인적으로 문재인님이 고름이 가득 찬 이 시대를 가장 덜 아프게 치료하실 분이 아닐까 생각하며 문재인의 국민이 되어 대한민국에 살고 싶습니다"라고 썼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도 김기덕 감독의 지지발언에 고마움을 표했다.문 후보는 11일 자신의 트위터(@moonriver365)에 "감사합니다. 김 감독님이 바라는 수평사회는 제가 만들고 싶은 대한민국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이어 김 감독의 발언이 화제가 된 것을 의식한 듯, 그는 "국민의 문재인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