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학습법 바꿔 성적 올렸어요 용산구 청파초 6학년 윤정현군

중앙일보 2012.09.11 05:24
윤정현군
 공부법의 홍수시대다. ‘공신’(공부의 신)들의 학습비법을 다룬 관련 서적도 넘쳐난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이다. 윤정현(12·서울시 용산구 청파초 6)군 역시 그런 경우였다. 집에 오면 30분 가량 문제집을 풀어보는 것이 하루 공부의 전부였다. 그랬던 윤군이 변했다. 평균 60점대의 수학성적이 6학년 1학기 들어 90점으로 상승했다. 학급 등수도 5학년 때는 27명 중 18등 이었다가 6학년 1학기에는 5등으로 올랐다. 짧은 기간안에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비결은 다름 아닌 ‘학습법’에 있었다.


수업 끝나고 10분, 집에 와서 30분, 자기 전 5분 복습…한 학기 만에 13등 올라

‘공신’들이 이야기하듯 강의해 집중 잘 돼



 윤군은 아버지 권유로 온라인 학습법 강좌를 들었다. “아빠의 권유라 듣기는 했는데 지겨울 거라 생각했지요, 게다가 지금껏 온라인 강의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큰 기대 없이 의무감으로 듣기 시작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첫 강의부터 집중할 수 있었다. “강사가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고 유명한 ‘공신’들이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듯 풀어내 지루하지 않았어요, 분량도 1차시가 30분이라 부담도 없었지요”라고 회상했다. 윤군은 5주 동안 학습법 강의를 수강하면서 복습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단다. “공신들은 공통적으로 복습과 노트필기를 비결로 꼽더라구요. 단지 중요하니까 해야한다와 달리 과학적 효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줬던 것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는 “학습법 강의를 토대로 복습은 10분·30분·5분순으로 하는 것이 제일 효과가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수업이 끝나고 복습을 하지 않으면 수업 내용의 20% 밖에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10분 동안 복습을 하면 기억은 1시간 이상 늘어난다는 것. 집에 돌아와서 30분간 복습을 하고 자기 전 5분 동안 다시 한번 정리하면 그날 배웠던 내용은 완전히 자기 것이 된다는 설명이다. 복습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니 노트 정리도 시작하게 됐다. 이전에는 별도로 필기를 하지 않았다. “수업시간에만 집중하면 충분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있었지요.”



 하지만 복습을 하기 위해선 중요한 수업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했다. 별도로 공책을 준비하진 않았다. 대신 교과서를 활용했다. 본문 내용 옆의 여백공간을 공책으로 삼았다. 이것도 학습법 강의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이다. 정리하고 복습하는 습관이 정착되자 사회과목 성적도 상승했다. 그는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년도와 사건의 흐름과 같은 암기가 필요한 내용을 어려워했다. 하지만 10분·30분·5분의 복습방법과 필기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온라인 학습법 강의 들으며 학습플래너 사용



 윤군 집에는 자신만의 계획판이 있다. 한 교육업체에서 받은 비전보드를 활용했다. 그 날 읽은 책 제목과 오늘 해야 할 숙제, 준비물 등의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항목마다 오늘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비고란까지 만들었다. 이 계획판도 강의의 결과물이다. “학습법 강의를 수강하면서 학습플래너 사용법을 알게 됐어요, 이를 응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윤군의 설명이다. 그날 계획은 그날 완료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지키지 못한 경우는 비고란에 화살표를 그려 넣었다. 다음날로 넘어간다는 의미다. 계획판 덕분에 생활에 우선순위가 명확해 졌다. 가장 먼저 복습과 과제부터 챙기게 됐다. 학습법 강의를 들었을 뿐인데 이 같은 변화가 가능할까? 의구심 섞인 질문에 윤군은 “학습법 강의에서 21일간 실천하면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강의 내용대로 하나 하나 실천했더니 정말 그렇게 되더라구요”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공신 코치들이 온라인으로 일대일 첨삭지도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열심히 공부하지만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 경우는 학습법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휴넷 청소년가정사업본부 김장용 팀장의 설명이다. 그는 “‘공신’들은 머리가 좋거나 더 많은 시간을 공부해서 공부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하지만 공부법에 초점이 맞춰진 교육과정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게다가 그 강의가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의구심도 생길 수 있다. ‘공신’들의 학습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휴넷 ‘신의 한 수’를 추천할 만하다. ‘신의 한 수’는 10차시 각 30분의 강의로 구성된 온라인 교육과정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어 언제든 활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김팀장은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에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라며 “온라인 워크북을 통해 공부비법 하나 하나를 직접 실습해볼 수 있고, ‘공신 코치’들이 온라인으로 일대일 첨삭지도한다”고 특징을 설명했다.



●휴넷 ‘神의 한 수’ 21기 수강생 모집



주니어휴넷이 학습법 교육과정 ‘신의 한 수’ 2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온라인 강의로 구성돼 인터넷으로 10시간만 투자하면 공신들의 공부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다. 공신플래너와 함께 21기 수강생에게는 교육 수강 후 2학기 기말고사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수강료를 전액 되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대상 : 초등 5~6학년, 중등1~3년

수강기간 : 10월 1일 부터

수강료 : 7만원

신청 : 9월 30일까지, 주니어휴넷 홈페이지(www.jrhunet.co.kr)

문의 : 휴넷 고객행복센터 1588-6559



<글=김만식 기자 nom77@joongang.co.kr/사진=휴넷 제공>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