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동네 새 도서관 12곳 어디에 생겼나

중앙일보 2012.09.11 00:37 종합 22면 지면보기
지난 7월 문을 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보라도서관은 이용하는 주민들로 항상 만원이다. 보라지구 내 근린공원 안에 위치해 주민들이 방문하기에 편리하기 때문이다. 이 도서관은 38억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됐다. 3만4000여 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어린이 자료실(80석), 열람실(134석), DVD 등을 시청할 수 있는 디지털자료실(33석) 등의 맞춤형 시설 등도 갖췄다. 하루 평균 이용객 수만 1300여 명에 달한다.


경기도, 연말까지 4곳 더 문 열어

 올 연말까지 광주·파주·남양주·안산 등 경기도 내 4개 지역에 이 같은 공공도서관 4곳이 새로 문을 연다. 경기도는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250억원을 들여 16곳의 공공도서관 건립사업을 추진, 이미 12곳을 개관하고 4곳이 마무리 공사에 들어가 있다고 10일 밝혔다. 올 들어 문을 연 도서관은 용인 보라도서관(7월)·광주 모현도서관(5월)·화성 송산도서관(6월) 등 12곳이다. 이어 10월에는 파주 물푸레도서관과 남양주 퇴계원도서관이 문을 열고 12월에는 광주 초월도서관과 안산 본오동도서관이 차례로 문을 연다. 이렇게 되면 도내 공공도서관 수는 187곳으로 늘어난다.



 경기도 도서관과 김양호 과장은 “도민들이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공공도서관 수를 2017년까지 25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단이나 농어촌 지역 등 공공도서관이 없는 지역에는 작은 도서관 24곳이 들어선다. 모두 5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최모란 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