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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코스트코 의무 휴업일에 영업 강행

중앙일보 2012.09.11 00:01 경제 7면 지면보기
외국계 대형마트인 코스트코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어기고 영업을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대형마트 영업 제한일이었던 지난 9일 서울 상봉점, 서울 양재점, 부산점, 울산점 등 전국 7곳 매장 전부에서 영업을 강행했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설날과 추석만을 휴무일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롯데마트나 이마트 등은 법원에 영업제한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법원에서 이를 받아들인 이후 영업을 재개했지만 코스트코는 이 소송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근거 없이 영업을 재개한 것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영업 재개 전 코스트코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규정을 따를 수 없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코스트코 상봉점은 지난달 중랑구청에 보낸 공문에서 “영업 규제는 위법하므로 더는 적용할 수 없다” 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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