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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포지구에 중국 기업 2500억 투자

중앙일보 2012.09.10 00:29 종합 22면 지면보기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삼포지구에 25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중국 기업과 7일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개발공사 추진 협약

모터스포츠 산업 개발 탄력

 서남해안 기업도시의 삼포지구는 총 428만8000㎡. 2010년 10월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1단계 사업으로 F1 경주장 187만3000㎡를 준공했으며, 2단계 241만5000㎡ 사업 착공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2단계 도시 조성비용 조달이 가능해져 F1 경주장과 연계한 2단계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중국의 투자 기업은 사업 시행자로 직접 참여해 2단계 부지 전체를 조성하고, 호텔 등 관광시설과 모터스포츠산업단지, 주거·상업단지 등을 조성한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2월과 7월 각각 중원고신한국㈜과 중태건설한국㈜ 등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모기업인 중태건설그룹유한공사는 중국 내 직원 수가 6만여 명에 달하는 대기업이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중국과 한국이 손을 맞잡고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시설과 프로그램을 도입하면 기업도시 내 관광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도 전체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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