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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숨날숨]“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식을 키우는 일”

중앙선데이 2012.09.08 20:11 287호 30면 지면보기
▶“청소하고 밥상을 차리는 일 같은 일상생활이나 늘 만나는 가족, 직장동료, 지인과 같은 사람들은 새롭지도 않고 특별함도 없다고 여긴다. 하지만 설거지든, 늘 하는 업무든 지금 하는 일을 수단으로 대하면 ‘단 한 순간도 제대로 삶을 살 수 없게’ 된다. 반대로 깨어 있는 마음으로 하는 일은 자녀와의 사소한 대화나 장보기일지라도 존재의 온전한 경험이고 참다운 삶의 경험이 될 수 있다.”
-이현경 『영혼을 깨우는 책 읽기』 중에서

▶“아이의 성장과정은 탯줄이 끊기는 과정의 반복이다. 탯줄이 끊기며 아기가 처음으로 자신의 호흡을 하듯 아이는 그렇게 성장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들어가며 아이는 울었고 그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자랐다. 탯줄은 내가 혹은 사회가 끊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언가를 키우는 일이다. 그중 으뜸은 분명 자식을 키우는 일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안승철 『내 인생의 실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중에서

▶“엄마들은 시작을 위해 공부를 해야만 한다. 그 공부는 세상을 배우는 것이고, 세상이 진짜 필요로 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중략) 엄마들이 시작에 대한 개념을 가져야 하고, 이 사회가 엄마들의 욕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게 뒷받침해 줘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엄마 ‘개인’이 행복하고 그것이 다시 엄마들이 행복한 ‘사회’로 연결돼 변화할 것이다.”
-문현아 『엄마도 때론 사표 내고 싶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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