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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범학,'내가 정말 예수인 줄 알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2.09.06 14:43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가수 이범학이 전성기 때 우울증과 과대망상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가수 박일준, 이예린, 이범학이 출연했다. 이범학은 1991년 ‘이별 아닌 이별’로 인기를 끌다 올해 트로트로 장르를 바꿔 신곡 ‘이대팔’을 공개했다.



이범학은 최고의 인기를 누릴 때 자신을 예수로 착각할 만큼 우울증과 과대망상증을 앓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연습 끝나고 스튜디오에 가서 녹음했는데 ‘이별 아닌 이별’이 정말 좋아 3일 동안 잠 안자고 노래를 돌려 들었다”고 했다. 그는 또 “내가 정말 예수인 줄 알았다”며 “성당 신부님께 면담을 했더니 정신과 상담을 받으라고 말씀하시더라”고 했다. 이범학은 “이후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한 뒤 정신병원에 2달간 입원했다”고 털어놓았다.



네티즌들은 “이범학의 당시 인기가 엄청나긴 했다” “정신병원까지 갈 정도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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