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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이대, 화학공학 포스텍, 통계 서울대

중앙일보 2012.09.04 02:01 종합 1면 지면보기
2012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이공계열 8개 학과 평가에서 서울대(조선해양·산업공학·통계)와 이화여대(물리·수학·환경공학)의 3개 학과가 각각 최상위권에 올랐다. 물리·화학공학·산업공학·수학 4개 학과 평가를 받은 POSTECH(포스텍, 옛 포항공대)은 화학·산업공학 2개 과가 최상위권에 올랐다.


2012 대학평가 - 이공계열 최상위권 학과

 1994년 국내 언론 최초로 대학평가를 도입한 중앙일보는 창간 47주년을 맞아 전국 122개 대학의 인문·사회계열 9개 학과에 이어 이공계열 8개 학과를 평가했다. 대상은 물리·화학공학·환경공학·산업공학·조선해양공학·식품영양·수학·통계학 등이다.



 올해 최상위권에 오른 이화여대 물리학과는 교수 한 명당 외부 연구비(4억8894만원)가 전국 59개 대 평균(9216만원)의 다섯 배가 넘었다. 김찬주 수리물리과학부장은 “2006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조지 스무트 버클리대 교수를 초빙해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해외 연구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 3개 학과는 3년 연속 최상위로 평가됐다. 교수 역량과 장학금 등 교육여건이 우수했다. 이 대학 통계학과는 평가 대상 47개 통계학과 중 교수 1인당 SCI 논문(1편)이 가장 많고, 학생 장학금도 170만원으로 1위였다. POSTECH 산업경영공학과는 국제학술지 논문 등 연구부문에서 강점을 보였다.



 경북대 식품영양학과는 연구비가 많고 국내 학술지 게재 논문이 교수당 1.6편으로 58개 대학 중 1위였다. 이 대학 이연경 학과장은 “비만도를 줄여주는 기능성 식품 연구에 집중해 관련 논문도 늘고 특허도 내고 있다”고 밝혔다. IT와 통계 결합이 활발한 제주대 전산통계학과는 교수 1인당 외부 연구비(2억 1933만원)가 통계학과 평균(3359만원)의 6배 이상이었다. 성균관대 화학공학부는 취업률이 90.1%로 56개 화학공학과 중 가장 높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jedi.re.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학평가팀=천인성(팀장)·강기헌·이상화 기자, 교육팀=성시윤·윤석만·이한길·이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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