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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성폭행 용의자, 평소 호감보이던…경악

온라인 중앙일보 2012.08.31 11:58
전남 나주경찰서는 31일 ‘제 2의 조두순 사건’으로 불리는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용의선상에 모두 16명을 올려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YTN이 31일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초등학생 A양에게 평소 호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진 40대 남자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추적중이다. 이 용의자는 30일 밤 집에 들어오지 않아 경찰이 전화를 추적한 결과 순천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공조수사를 통해 이 남성을 붙잡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앞서 경찰이 이 남자를 체포했다는 얘기도 흘러나왔으나 경찰은 오전 11시 현재까지 공식확인하지 않고 있다.



중국인 남성 1명도 검거해 관련성을 캐고 있다. 경찰은 A양의 몸에서 체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A양의 충격이 큰 만큼 주로 부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용의자는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 양의 집은 1층 상가 건물로 유리문을 열면 밖에서 안을 볼 수 있는 형태인데 어제는 문을 잠그지 않고 잠든 것으로 조사됐다. A 양의 어머니는 외출했다가 새벽 2시 반쯤에 들어왔는데 딸이 없어 아빠랑 자는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집 주변 폐쇄회로TV를 분석하고 있지만 태풍 때문에 작동이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용의자가 집 안까지 들어와 대범하게 범행을 저지른 점으로 미뤄 같은 전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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