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선명 총재 청평 통일교 병원으로 이송

중앙일보 2012.08.31 01:21 종합 16면 지면보기
감기와 폐렴 합병증으로 병원 중환자실에서 투병 중인 문선명(92·사진) 통일교 총재가 현대 의학으로는 병세가 호전되기 어렵다는 진단을 받고 통일교 성지로 옮겨 치료를 받는다.


“입원 기간 길어져 합병증 증세 현대의학으론 병세 호전 어려워”

 30일 통일교에 따르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문 총재는 31일 오후 통일교 성지인 경기도 청평의 청심국제병원으로 이동한다. 통일교 측은 “서울성모병원 측이 입원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그에 따른 합병증 증세가 나타나 더 이상 현대 의학기술로는 문 총재의 병세를 호전시킬 길이 없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 및 통일교 대표들이 회의를 통해 문 총재가 청평에 세운 청심국제병원에서 신도들의 기도와 정성 속에서 전문적 치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통일교는 이날 오후 석준호 한국협회장의 공식 문서로 이 같은 내용을 통일교 신도들에게도 공지했다. 통일교 창시자인 문 총재는 지난 14일 감기와 폐렴 합병증으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