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심에 방치된 에쿠스 안에 든 것은 '현금 4500만원과 흉기'

온라인 중앙일보 2012.08.30 11:03
도심 도로 한가운데 불법주차 상태로 방치된 고급 승용차에서 현금 수천만원과 흉기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0시쯤 연수구 선학동 도로 교통섬에 불법주차된 에쿠스 승용차 안에서 현금 4500만원과 흉기가 발견됐다. 현금은 등산용 가방에 담겨 뒷좌석에 놓여 있었으며 트렁크에서는 흉기가 발견됐다.



현금 대부분은 5만원권 지폐였고, 동전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를 조사한 결과 “명의만 빌려줬을 뿐 내 차가 아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차에서 발견된 현금은 다발로 묶여있지 않고 손으로 쓸어담은 형태로 가방에 담겨 있었다”며 “흉기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볼 때 범죄와 관련된 것일 가능성이 커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용의자를 쫓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