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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왜…" 외국 총리 글에 "놀랍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2.08.29 17:41
선풍적 인기를 끈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5)의 '강남스타일'이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 나집 라작 총리의 관심까지 이끌어냈다고 연합뉴스가 29일 보도했다.



라작 총리는 28일 밤(현지시각) 트위터 계정(@NajibRazak)에 "지난주 내내 '강남스타일' 얘기를 들었다. '강남스타일'이 그렇게 인기 있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다른 사람들에 의해 2880차례나 리트윗되고 240명이 관심 글로 등록할만큼 화제를 모았다. 팔로어들은 총리가 이런 트윗을 올렸다는 게 놀랍다는 내용부터 한국의 음악산업 지원을 부러워하는 내용까지 다양한 댓글을 올렸다.



파틴 아피파(@NikFtnAfifa)라는 팔로어는 총리가 "이런 트윗을 올렸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샤스미르(@ShaggySyazmeer)는 '강남 스타일'을 들어보라고 권하며 "그 노래는 기억하기 쉽고 다른 K팝 노래들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설명했다.



아담 매튜스(@adam_mathews)라는 이용자는 "그것(강남스타일)은 애플의 (재판) 승리가 극히 잘못된 것임을 보여준다"며 "싸이는 한국인들이 미국(Yank)의 혁신을 어떻게 따라잡고 더 좋게 만들었는지 보여준다"는 의견을 올렸다.



사시 더 돈(@sasithedon)이라는 이용자는 "'강남 스타일'이 인기 있다. 그것은 음악산업을 중요시하는 국가의 뒷받침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말레이시아에서는 오직 팬들만이 (음악을) 지원한다"고 안타까워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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