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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하루6잔 이상 마실수록 대장암에…'의외'

온라인 중앙일보 2012.08.29 14:00
하루 6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 발병 위험이 40%까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28일(현지시각)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실험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연구소는 90년대 중반부터 식습관 관련 연구에 참여한 성인남녀 49만명의 대장암 발병 비교 자료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하루 6잔의 커피를 마실 경우 대장암 예방 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루 4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5%가량 발병 확률이 낮았다. 하지만 홍차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이같은 예방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임상영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실렸다.



영국 커피 협회 관계자는 ”연구결과는 고무적“이라면서도 임신중인 여성은 지나친 카페인 섭취가 유산 위험을 높일 수 있어 하루 카페인 섭취량은 200mg을 넘기지 말것을 당부했다.



이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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