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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sage] 사랑하는 친구야, 생일 축하해

중앙일보 2012.08.23 03:11 6면
사랑하는 명아야! 너의 서른한 번째 생일을 정말 축하해. 우리 고등학교 1학년 때 방송실에서 처음 만났던 거 생각나? 처음 방송실 문을 열었을 때 체육복 차림을 한 네가 앉아있었어. 우리 처음에 긴장도 많이 했잖아. 방송반 했던 거 생각하면 힘든 일, 즐거운 일이 참 많았네. 벌써 14년 전의 일이라니 놀랍다. 그래도 방송반 활동하면서 너 같은 좋은 친구도 만날 수 있었고, 재미있는 추억도 많이 만들 수 있었던 거 같아. 우리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면서 즐겁게 지내자.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고, 우리 빨리 만나서 생일파티 하자! 너의 앞날에 기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사랑해 친구야!


To 홍명아(31·강남구 양재동)
From 이희경(31·강남구 대치동)

14년 지기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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