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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sage] 유치원에 입학한 거 축하해

중앙일보 2012.08.23 03:11 6면
나의 사랑하는 아들 도현아. 올해 처음으로 간 유치원에 적응을 잘해줘서 엄마는 너무 고맙다. 처음 네가 문을 열고 유치원에 갔을 때, 엄마가 더 긴장되고 떨렸어. 과연 엄마 없이도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던 게 사실이야. 처음 시작하는 사회생활이잖아. 매일 씩씩하게 유치원에 가는 너의 뒷모습을 보면서 엄마는 참 뿌듯하고, 네가 대견스러웠단다. 앞으로도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지금처럼 늘 건강하고 남을 배려하는 착한 도현이가 되길 바란다. 사랑해.


To 권도현(5·강남구 역삼동)
From 김효진(32·강남구 역삼동)

아들이 자랑스러운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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