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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전력난 긴급 진단

중앙일보 2012.08.21 00:42 경제 10면 지면보기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다. 계속된 폭염에 전력예비율은 3%대까지 떨어졌다. 대규모 정전사태인 ‘블랙아웃’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지난해 9·15 정전사태 이후 전력수급에 대한 위기감이 어느 때보다 커진 것. KBS 1TV ‘시사기획 창’에서 블랙아웃과 관련한 이야기를 다룬다. 21일 밤 10시.



 전력난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우리나라 국민의 GDP 대비 전력소비량은 일본의 3배, 미국의 2배에 달한다. 해마다 소비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2009년부터는 겨울철 사용량이 여름철 사용량을 넘어섰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전력 위기가 커진 이유는 무얼까. 전문가들은 고유가를 첫 번째 이유로 든다. 가스난방보다 전력 설비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는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취재진은 최근 전력난의 원인을 심층 분석하고, 현재 전력 정책의 문제를 전문가들과 함께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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