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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독도 방문 효과 … 지지율 9%P 올라

중앙일보 2012.08.20 01:48 종합 6면 지면보기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독도 방문 이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초부터 격주로 실시된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저축은행 게이트’ 등으로 세 차례 동안 29.4→26.4→25.7%로 하락세를 탔다. 그러나 10일 독도 방문 이후 4차 여론조사(8월 15~17일)에선 지지율이 34.7%를 기록해 3차 조사에 비해 9%포인트 높아졌다. 허진재 한국갤럽 이사는 “외교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되느냐에 달려 있지만 독도 방문이 이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지지할 근거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지율도 임기 말 독도 이슈로 높아진 적이 있다. 그는 2006년 4월 25일 특별담화문에서 “국민 여러분,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그냥 우리 땅이 아니라 40년 동안의 역사가 뚜렷이 새겨진 역사의 땅”이라고 했었다.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그의 지지율은 5%포인트 정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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