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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대선 성공 기원” … 박근혜에게 서한

중앙일보 2012.08.20 01:48 종합 6면 지면보기
앙겔라 메르켈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7일 새누리당에 전당대회와 대선 성공을 기원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한 장 분량의 서한에서 메르켈 총리는 “독일 기독민주당(CDU)을 대표해 새누리당이 4월 총선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데 대해 축하한다”며 “연말 대선에서도… 당과 후보의 큰 성공을 기원한다”고 했다.


2000년 첫 만남 후 계속 친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후보와 메르켈 총리는 지금까지 세 차례 만난 적이 있다. 2000년 박 후보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재외공관 국정감사차 독일을 찾으면서 기민당 당수였던 메르켈과 처음 만났다. 박 후보는 한나라당 대표직을 그만둔 직후인 2006년에도 독일을 방문해 메르켈과 면담했다. 2010년엔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메르켈 총리가 먼저 면담을 제의해 박 후보와 만났다. 메르켈 총리는 올 초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사르코지 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손국희 기자 <9ke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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