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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CF 퀸? … 손연재, 런던 올림픽 스타 선호도 1위

중앙일보 2012.08.20 00:53 경제 7면 지면보기
리듬체조 손연재(18·사진) 선수가 금메달리스트들을 제치고 런던 올림픽 출전선수 중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광고회사 이노션이 런던 올림픽 경기를 본 국내 20~50대 소비자 500명을 조사한 결과다. 메달리스트 33명과 손 선수, 역도 장미란 선수, 배구 김연경 선수 등 모두 36명을 보기로 주고 답을 집계했다.



 19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좋아하는 선수를 묻자 응답자의 47.4%가 손 선수를 꼽았다. 수영 박태환 선수를 선택한 사람(44.2%)보다 많았다. 체조 양학선(37.6%), 장미란(19.8%) 선수가 뒤를 이었다.



 ‘기업이 광고에 많이 활용할 것 같은 선수’(복수 응답) 항목에서도 손 선수가 1위에 올랐다. 79%의 표를 얻었다. 2위는 체조 양학선(55.8%) 선수, 그 다음이 수영 박태환(47.2%) 선수였다. 양 선수는 비닐하우스 집에서 살 정도로 어려운 환경을 딛고 한국 체조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낸 감동의 인물이라는 점에서 기업들이 모델로 선호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광고 모델 가능성 상위에는 펜싱 신아람(20.4%), 양궁 기보배(14%) 선수도 이름을 올렸다.



 손 선수가 출연하면 가장 잘 어울릴 광고로 ‘화장품-가전제품-기업 이미지’가 꼽혔다. 양학선 선수는 ‘기업 이미지-식품-아파트’, 박태환 선수는 ‘기업 이미지-음료-가전제품’이 어울린다는 응답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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