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런던 올림픽 초능력자들…한국 울린 '오심' 심판들?

온라인 중앙일보 2012.08.03 11:12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런던올림픽 초능력자들’이라는 제목으로 SBS ‘런닝맨’의 ‘초능력자 특집’편을 패러디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첫 번째는 남자 수영 400m 예선에서 박태환의 스타트 자세를 지적하며 예선 실격판정을 내린 캐나다 심판 빌 호건이다. 그는 초고속 카메라로도 볼 수 없는 흔들림을 육안으로 감지했다고 우겨 ‘만분의 1초를 보는 자’로 소개됐다.



두 번째는 유도 남자 60kg급 8강전에서 조준호 선수의 경기 결과를 번복했던 국제유도연맹 심판장 후안 카를로스 바르코스다. 그는 유도정신을 내세워 심판들을 허수아비로 만든 후 판정을 뒤바꿀 수 있는 ‘법을 거스르는 자’다.



마지막 초능력자는 펜싱 여자 에페 신아람 선수를 울린 독일의 브리타 하이더만이다. 그는 불리한 상황에 칼을 세 번 휘둘러도 1초가 지나지 않도록 시간을 멈출 수 있는 ‘1초를 지배하는 자’다.



게시물을 올린 사람은 "오늘 할 일도 많고 바쁜데 런던 올림픽 초능력자들에 대한 분노가 솟아 만들어봤다”며 “이번 올림픽은 오심과 편파 판정으로 기억되며 역사에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