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캠핑이 어렵다니요, 쉽게 즐기는 법 체험해보세요

중앙일보 2012.07.27 03:10 부동산 및 광고특집 5면 지면보기
코오롱스포츠는 올바른 캠핑문화를 전파하고 고객들이 편안하고 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충북 괴산에 캠핑 파크를 오픈했다.


최근에는 캠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 속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도란도락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기 때문이다.

코오롱스포츠 캠핑 파크



하지만 캠핑을 떠나기 위해서는 다양한 캠핑장비를 구매해야만 한다. 텐트는 물론 뜨거운 햇빛을 피하기 위해서는 타프도 필요하고 기본적인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코펠·버너 등 다양한 식기도구와 테이블·의자도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을 갖추려면 제법 많은 돈이 들어간다. 캠핑을 떠나기도 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캠핑족이 증가하면서 캠핑장비를 대여해 주는 곳이 등장했다. 캠핑을 자주 즐기지 않는 여행객들이라면 장비를 대여해 캠핑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코오롱스포츠가 충북 괴산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원 보람원 내에 캠핑 파크를 오픈했다. 캠핑파크는 캠핑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캠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텐트 타입별 장단점, 캠핑장비의 종류와 사용법, 요리법, 자연을 즐기는 방법, 캠핑 에티켓, 캠핑장 선정 요령, 캠핑 패션 등 캠핑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다.



캠핑 파크는 자연 속 넓은 개인 공간과 자연 놀이 공간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이다. 또한 텐트나 코펠 같은 캠핑용품을 모두 대여해 주기 때문에 캠핑 장비가 없어 막막한 초보자들도 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 파크에는 화장실은 물론 24시간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최신 설비의 샤워장을 갖추고 있다. 또 식기 세척기와 무료 드럼 세탁기, 음식물 처리기를 비치해 불편함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캠핑 파크 베이스캠프 풍경(위)과 어드밴처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 모습.
아이들이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는 ‘렛츠고 캠핑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자연 재료를 이용해 나뭇잎배 만들기, 버드콜(새소리 내는 도구)로 산새와 놀기, 대나무로 물총 만들기, 캠핑 요리 교실 등 캠핑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다.



특히 숲 속의 생태 해설을 곁들인 에코 트레킹과 산중턱에서 맛보는 별자리 관찰 프로그램은 꼭 참여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캠핑장에서 5분 거리에는 폭포도 있어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또 산악 자전거와 신종 스포츠인 스피드민턴 장비와 함께 다양한 보드게임 용품도 유료로 대여하고 있다. 이 밖에 매일 오후 8시30분부터 10시까지 야외 상영관을 운영해 영화도 관람할 수 있다.



현재 캠핑 파크에는 총 52동의 텐트가 설치돼 있다. 프로그램은 금·토·일 2박3일 일정과 수~목, 목~금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평일 1박2일 프로그램은 14만~18만원(성수기·비수기에 따라 가격 차이 있음), 캠핑푸드는 삼겹살 버섯 양념 꼬치구이, 로스트 치킨 등 다섯 가지 메뉴가 준비돼 있으며 가격은 3만원부터 8만원까지 다양하다. 예약은 캠핑 파크 공식 홈페이지(www.koloncamping.com)에서 가능하다.



오두환 객원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