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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기는 지구” 화성 탐사로봇차 시험모델

중앙일보 2012.07.27 01:51 종합 12면 지면보기


25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있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제트 추진 연구소에서 무인 화성 탐사로봇차(마르스 로버) ‘큐리아서티(Curiosity)’의 시험 모델들이 움직이고 있다. 앞쪽 모델은 화성이 지구보다 중력이 약한 점을 고려해 실제보다 가볍게 만든 ‘허수아비 화성 탐사로봇차’다. 오른쪽 뒤로 작게 보이는 모델은 지난해 11월 지구를 출발한 진짜 큐리아서티와 꼭같이 만들어졌다. 이날 시험 운행은 화성 환경과 비슷한 모래밭(마르스 야드)에서 이뤄졌다. 큐리아서티는 9개월의 비행을 마치고 다음달 6일 화성에 착륙할 예정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맞먹는 규모로 지금까지 보낸 화성 탐사로봇차 가운데 가장 크다. 이런 크기와 무게 때문에 에어백을 이용한 기존의 착륙 방법은 쓸 수 없다. 대신 로켓 분사 장치가 달린 소형 우주선 모양의 기계가 줄을 매달아 큐리아서티를 내려놓게 되는데, 신착륙 기법이 성공할지 여부도 관심거리다. [패서디나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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